저는 20살때 어떤여자를 알게되었습니다..
그여자는..처음모습이란...말광량이에...자존심강한 그런여자로 보였죠..
그여자는...어떻게하다가 저와 너무나 친해지게되었습니다...
누가 봐도 남자가 좋아하고있다고 느낄정도로...
그녀가 제친구와 사귀게되었고...그후로..저는 그마음을 제가슴속 깊은곳에다가
숨겨놓고있었습니다...한편으로는 슬펐지만...
저한테 잘해주고 고민도 들어주는 그친구는 제게있어 천사와 다름없습니다...
지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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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지만 이젠 그친구도 친구와 헤어지게되었고...오래있다..
그친구한테 좋아한다고...말을해버렸습니다......당황해하는그친구는...
어떻게말을해야할지몰랐습니다..
예상했던 대답을 들었지만...그친구는 저보고 이렇게 이야기해주던구요...
진짜 순진하고 착하다고... 그말에 울컥 눈물이 날뻔했지만...웃음으로 만회했습니다...
이런저런이야기를하고 밤이늦어 헤어진뒤...다음날 전 군대복귀를 해야했습니다..
그녀한테 밤에 보냈던문자...
"너같은 친구정말 잃기싫다.."라고 보낸내용의문자를 보내게 되었고...
낮에..친구가 전화도 안받더군요...다른친구랑 같이있다는데 못받는다하고...
전화를 10~20번정도했습니다...너무나 신경이쓰여서...여기에서...부담을 마니받았을거라고
생각이듭니다...
죄책감이듭니다.......잠시라도 조심히들어가라는 목소리라도 들었으면 훌훌털고........
왔을텐데....그녀를 잃을까바 정말 겁이나고 걱정이 앞섭니다...
제 23년이생에 첨이자마지막으로 만날수있는 그친구를......몇몇친구들이...그랬습니다..
사이가 나쁘고 그런게아니라 너무친한사이에서 친구로만 생각하다가 그렇게 이야기를해서
잠시나마 부담스럽고 어색한거니 잠시 시간좀 두라고...
그래도 겁이납니다.... 정말... 그녀를...잃을까바...사랑그런것이아닌...저의 말실수떄문에..
그녀가 저를 멀리하고 어색해하고 떠날까바.....겁이납니다.....
다음휴가때 그녀가 기분좋게 전화를받고 예전같은 모습을 보여줬으면하는 바람입니다...
미안해..그리고 정말 너만큼은 잃기싫다...진짜 니가 날 마니변화시켜줬으닌까...
이젠이런일없어!!! 알았지!!!! 너 나한테 어색해하게하면 용서안할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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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이란...길고도 짧은...그러면서 오래된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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