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이라면 100일을 그냥 넘기는 커플은 없을 것이다.
화려한 파티와 기념할 만한 선물을 준비하는 건 기본.
하지만, 이제 100일 200일 1주년 등만 챙기는 커플은
촌스런 구닥다리 커플이라는걸 아는지?
자, 오늘이 만난지 77일째라고?
그렇다면 그냥 넘길 수 없지.
많고 많은 편의점 중에 세븐일레븐 편의점을 찾으러
다리품을 팔아서라고 그곳에 가야 한다.
그리고는 그 곳에서 김밥과 음료, 라면, 맥주, 커피..뭐든 먹으면 되는 것이다.
꼭 멋드러진 레스토랑에서 밥 먹어야만 기념에 남는 데이트인가?
이렇게 색다른 장소에서 간편한 음식과 함께 서로의 눈빛을 마주치는 것도 또한
기억에 남는 데이트 이다.
다음으로 오늘이 만난지 31일째라고?
눈치 빠른 이들은 눈치 챘겠지만 오늘은 베스킨라빈스에 가서 31일을 기념하자.
베스킨 라빈스에는 물론 아이스크림만 팔지만,
그 아이스크림의 종류 또한 다양하다.
아이스크림 케익,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아이스크림 콘등등.
그중에서도 기념일에 어울리는 것은 뭐니뭐니해도 아이스크림 케익이겠쥐?
두 사람만의 기념이니까 작은 케익에 촛불을 꽃아 두고 기념일을 축하하면서
아이스크림을 먹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으리라.
이렇게 중간중간 조촐하면서도 특별하게 기념일을 챙긴다면
두사람이 서로에게 지루함을 느낄 틈 있을까?
이것이 바로 현명한 연애라는 거지~
힘들고 지쳐가는 세상에서도.. 마음만은 항상 맑기를 ^^
서형민
맞내요 맞고요..
한수 배우고 감미다....ㅋㅋ~~
[
2003-06-01 20:26:43 ]
이별..
-ㅁ- 그런거 다해주는데 ㅋ
31일 77일 100일 777일 1000일...
[
2004-06-28 22:16:20 ]
☆☆☆테마데이트☆☆☆---기념일 시대-맞춤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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